•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스탭스, 중장년 재취업∙진로 컨설턴트 양성과정 개강식

전문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 제공…입사지원 차별화 전략 가능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6.19 18:22:07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중장년 재취업∙진로 컨설턴트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중장년 재취업∙진로 컨설턴트 양성과정 개강식. ⓒ 스탭스

재취업 지원 서비스 의무화법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1000명 이상 근로자 고용 기업은 1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비자발적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현재 국내 900여 개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과정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에 특화된 실력 있는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15년간 재취업 지원 현장 노하우가 담긴 재취업 컨설팅 매뉴얼 바탕으로 재취업과 인생 2막 진로 연결성 이해 등 재취업 지원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재취업 컨설팅 이해 △취업목표 설정 방법 △입사지원 차별화 전략 △면접 및 협상 핵심 △솔루션 제안 구직활동 등 제공된다.

특히 중장년 특성과 실정을 잘 이해한 맞춤형 재취업∙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 분석 및 실무 중심으로 실제 컨설팅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한 훈련생은 "30여 년간의 기업 현장 경력과 재취업 구직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년 재취업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 받는 전문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아는 것을 행동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기다리는 '지행과(知行果)'를 넘어야 한다"라며 "먼저 원하는 결과를 만들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하며 필요한 지식을 축적하는 '과행지(果行知)'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산업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전문성을 쌓고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지원자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한편, 이번 양성과정 훈련생들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 출신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 경력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온 고급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수료생에게는 스탭스 재취업∙진로 컨설턴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