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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독거어르신 1880명에게 '여름나기 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덴탈 마스크·손 세정제·여름이불 구성된 키트 전달…지난 2013년부터 이어와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6.22 09:49:07

신한생명은 전국 45개 노인복지관에 소속돼 있는 독거어르신 188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 모습. ⓒ 신한생명


[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전국 45개 노인복지관에 소속돼 있는 독거어르신 188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 마스크와 손 세정제 외에도 △여름이불 △베게 △쌀 △곰탕 △김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각 물품은 코로나19로 매출하락 등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에게 구입했다.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고 향후 어르신들을 위한 나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번 물품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해당 지원은 신한생명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기별로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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