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이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고 연 6.3%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 애큐온저축은행
[프라임경제] 애큐온저축은행(대표 이호근)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고 연 6.3%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신한카드 제휴카드 특판 정기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2.2%다.
여기에 애큐온 멤버십 가입에 동의하면 0.1%포인트, 모바일로 가입하면 0.1%포인트가 추가된다. 또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3.9%p 더해 최고 6.3%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카드를 발급받고, 10월 말까지 15만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금리 3.9%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이다. 선착순 2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받은 뒤, 애큐온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고객정보와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이벤트 코드는 다음달 18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적금 가입은 7월31일까지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저금리 기조에 맞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찾고 계신 고객을 위해 신한카드 제휴 상품을 마련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 설계를 지속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