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오팔세대, 국가자격증 취득 2배 늘어

2020-06-22 17:56:56

- 한국산업인력공단, 2020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발간

[프라임경제]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 되면서 중장년층인 오팔세대는 노후대비와 지속적 사회참여를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및 취득자 추이. ⓒ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975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된 국가기술자격 시험 및 취득자 통계를 수록한 '2020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기술자격 통계는 정부의 산업분야별 인력수급정책에 기여하고 국가기술자격 준비생 등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984년부터 매년 작성 · 제공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다.

올해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자 및 취득자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응시자 수는 총 391만 여명, 취득자 수는 총 77만3704명으로 2018년도 동 인원 대비 각 12% 가량 증가했다.

특히, 중장년층인 50세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가 8만7018(11.25%)명으로 2015년 4만4949(6.94%)명과 비교해 4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으로 50대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8497명) △한식조리기능사(6010명) △굴삭기운전기능사(5053명) 순이다.

아울러 60세 이상은 △지게차운전기능사(1932명) △조경기능사(1445명) △굴삭기운전기능사(1244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통계연보가 국가기술자격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국가자격시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평가체계를 구축해 국가자격의 공신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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