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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소액투자' 라인업 다양화

적금 추가 '기능 강화' 특화 UI 구축과 목표 설정 신설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6.23 09:58:12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23일 카드이용자 소비거래 패턴에 맞춰 사전에 정해놓은 방식에 따라 은행 금융상품에 자동 저축되는 '소액투자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신한금융 '소액투자서비스' 메인 이미지. Ⓒ 신한금융

'소액투자서비스'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펀드 상품을 보유해야만 가입이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에 '적금 상품' 군을 추가해 상품 선택 폭을 넓히며 그룹 자산관리 컨텐츠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적금상품은 기존 신한은행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한 스마트 적금 △신한 첫 급여드림 적금 △신한 주거래드림 적금 등 총 6가지다. 

원금보장을 중요시하는 안정적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도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액투자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투자 방식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형 UI와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도입했으며, 저축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메인 화면에 '저축 달성률 게이지'를 배치했다.

또 고객 실제 카드 사용 데이터를 반영해 가장 유리한 투자 방식과 금액을 자동 추천하는 '소액투자 목표설정' 기능도 신설해 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소액투자서비스는 카드 사용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으로 저축을 유도해 '돈 버는 소비'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라며 "이번 업그레이드에 이어 제휴사 협약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기반 자동저축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액투자서비스'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PayFAN △신한금융투자 I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 탑재된 신한금융 통합 모바일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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