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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수입대체 작물 '바나나' 육성 나서

바나나 아카데미클럽 현장견학 및 토론회 개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6.23 11:54:12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9일 완도 커피나무 느림농장에서 ‘바나나 아카데미클럽’ 현장견학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9일 바나나 재배농가 및 재배희망자, 지자체 및 시군기술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나나 아카데미클럽' 현장견학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완도 커피나무 느림농장(김원삼 대표)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아열대 과일 브랜드 '오매향' 마케팅 계획 설명과 바나나 재배기술 및 후숙방법 교육, 상호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남농업기술원과 MOU 체결 후 수입대체 작물로 바나나를 선정한 이후 사업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지난 5월 전남 아열대농산물 브랜드 '오매향'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판매채널 개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오매향' 브랜드를 내실있게 육성해 아열대 농산물 재배가 농가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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