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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글로벌신약 특허 100건 돌파

올해 1분기 매출액 35% 연구개발비 투자, 연내 150건 이상 특허 등록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6.24 09:31:10
[프라임경제] 엔지켐생명과학(183490, 대표 손기영)이 세계 20여개국에 보유한 글로벌신약 특허 등록이 100건을 돌파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세계 20여개국에 보유한 글로벌신약 특허 등록이 100건을 돌파했다. ⓒ 엔지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스페인 등 세계 20여개국 특허청으로부터 신약개발과 기술 라이선스에 필수적인 '글로벌 신약' 관련 국내외 특허 총 101건을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 EC-18의 기술과 관련해 △EC-18 유도체 물질 △제법 △ First-in-Class(세계 최초) PETA 염증성 질환 치료 작용기전 △코로나19 감염병 △항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등 약 170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등록된 특허가 100건을 처음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신약 관련 특허 101건을 포함, 원료의약품 관련 특허 10건, 조영제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해 총 113건의 등록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신약특허 68건과 원료의약품 2건, 조영제 14건 등 총 84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회사는 연내 150건 이상의 특허 등록을 성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2020년 1분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35%를 넘어, 코스닥 기업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신약개발 기술과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 투자해 왔다"며 "비알콜성지방간염 및 면역항암제병용치료제 기술라이센싱과 코로나19 감염병, 구강점막염(CRIOM), 호중구감소증(CIN)과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적응증 임상 2상을 성공시켜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24일 오전 9시23분 기준 전일대비 0.52% 내린 9만6500원에 거래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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