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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티지웰니스, 제시카 알바도 쓴 'LED마스크' 美FDA 판매허가 '급등'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6.24 11:50:57
[프라임경제] 지티지웰니스(219750)가 LED마스크 오페라 르바디(Opera Lebody) 2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지티지웰니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4.46% 급등한 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대표 제품 LED마스크 '오페라 르바디' 골드, 자피로 2종에 대한 미국 내 판매를 지난 22일 FDA를 통해 공식 허가 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당 허가로 지티지웰니스는 미국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유명 할리우드 스타인 제시카 알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오페라를 쓰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회사는 미국 업체 '오파트라(Opatra)'와 긴밀한 미팅을 통해 LED마스크 온‧오프라인 수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오파트라는 미국 내 20개 오프라인숍을 운영 중이며, 유럽에도 30개의 오프라인숍을 보유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회사의 LED마스크는 미국 내 2등급 제품으로 분류됐으며, 가정용 의료기기로서 공식 허가 받아 판매 가능하게 됐다"며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이 미국정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영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오페라 르바디' FDA 판매허가를 시작으로, K-뷰티의 글로벌적 인기를 발판 삼아, 회사 인지도를 높이고 이와 함께 진출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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