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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올바른집, 발달장애인 미디어 일자리 만들기 앞장

휴먼에이드 캠페인 동참 “발달장애인 사회참여와 자립 돕겠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6.24 13:23:29

두 기관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좌측부터 강용선 서종올바른집 본부장,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 정민재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조정이 서종올바른집 대표, 김장후 서종올바른집 매니저. ⓒ 휴먼에이드

[프라임경제] 서종올바른집(대표 조정이)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 본사를 방문, 발달장애인 미디어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원주택 전문시공 기업인 서종올바른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쉬운 말 뉴스와 쉬운 말 정보를 만드는 휴먼에이드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조정이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사회적 약자와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살려 여성친화적이고 아이들이 청정자연환경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집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김동현 대표는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종올바른집과 휴먼에이드 캠페인을 함께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 우리 사회에 뜻밖의 행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종올바른집은 경기도 양평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전원주택 시공기업으로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따끈따끈 구들방 프로젝트 △중증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지원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꽃‧귤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먼에이드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쉬운 말 뉴스와 정보를 만들고 있는 비영리임의단체로, 2016년 6월 설립 이래 발달장애인 미디어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 오고 있다. 특히 휴먼에이드는 2017년 8월 설립된 신문사 ㈜휴먼에이드포스트와 함께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기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신문사는 오는 8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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