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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 투자형 기술신용평가 'TI-4' 등급 달성

이커머스 산업분야 지속적인 특허 출원 및 연구 박차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6.24 18:14:39
[프라임경제]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이크레더블을 통해 기업신용평가 및 기술등급평가(TCB)에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해당하는 TI-4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엄마의 마음이 담긴 장바구니. ⓒ 더맘마

기술신용평가(TCB·Tech Credit Bureau)는 기술 사업화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환산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투자형 기술평가 등급은 TI-1부터 TI-10까지 10단계 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그 중 더맘마가 획득한 상위 4단계인 TI-4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면서도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에 부여된다. 

즉 더맘마의 TI-4등급 달성은 더맘마 '무인계산대 개발 기술'과 대량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독자 보안 기술' 가치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송봉준 더맘마 푸드테크연구소 팀장은 "더맘마 푸드테크연구소는 앞으로도 투자형 기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이커머스 산업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올해 말까지 100여개 관련 특허 역시 새롭게 출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맘마는 전국에 분포한 540여개 가맹마트와 함께 상생한다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체 앱으로 등록된 마트 상품에 대한 PG수수료 1.9%를 더맘마가 대신 부담함으로써 플랫폼을 이용하는 마트 소상공인 부담액을 최소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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