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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본격적 폭염 대비해 무더위쉼터 방문 격려

쿨매트 및 쿨스카프 지원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6.25 08:20:53

한정우 군수가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 창녕군

[프라임경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23일, 한정우 군수가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5월22일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했고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전 무더위쉼터(경로당)에 손소독제, 체온계, 살균스프레이 등을 지원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폭염에 대비하고자 6월초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불편자)에게 쿨매트를 지원했으며 7월 중으로 쿨스카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무더위쉼터의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임시적으로 야외무더위쉼터를 확충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무더위쉼터 이용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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