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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만들기 주력

2020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6.25 08:15:42

[프라임경제]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거창군수, 교육전문가, 변호사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과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 계획, 요보호아동 보호조치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민선 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군정목표인 희망 나눔 복지증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아동담당 부서를 신설해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2020년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도내 최고 금액인 20만원으로 상향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child)러브(love) 추진단' 결성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2년까지 추진예정인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선도지역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민간 기관에서 추진해오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군으로 이관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현장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미래인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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