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친환경농업단지 '살아있는 화석생물' 긴꼬리 투구새우 등 다양한 생물 잘 보존

2020-06-25 08:14:47

-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성군의 우수한 친환경 생태계 널리 알릴 터"

▲고성군 친환경농업단지에 '살아있는 화석생물' 긴꼬리 투구새우 등 다양한 생물들이 잘 보존되어 청정지역임을 입증하고 있다. ⓒ 고성군

[프라임경제] 경남 고성군(백두현 군수)은 친환경농업단지에서 3억년 전 고생대 때 모습을 간직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 투구새우, 풍년새우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발견되는 등 살아있는 청정지역임을 입증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현장을 정밀조사한 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군 영현 신분단지에서만 논 생태계 수생동물 35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군에서 발견된 긴꼬리 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때의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같아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풍년새우는 화학비료 없이 퇴비만으로 농사를 짓는 논에서만 사는 생물아며 풍년새우가 밀집한 지역은 유기물이 풍부한 비옥한 땅으로 가을에는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고성군 30개소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벼재배단지에서 긴꼬리 투구새우 등을 손쉽게 관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87ha 친환경인증 면적에서 사람중심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러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유기농업자재 지원, 인증수수료지원, 생산장려금지원, 친환경직불금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친환경 실천단지마다 긴꼬리 투구새우, 풍년새우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분포해 있다"며 "생태계의 다양성이 보존되고 있는 고성군의 환경은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희망이며 소비자가 안전한 고성 친환경농산물을 더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우리 고성군은 이를 널리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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