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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프로젠그룹株 급등, W홀딩스컴퍼니 지분 부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6.25 12:47:08
[프라임경제]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융합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강력한 차단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에이프로젠그룹주가 급등하는 가운데, 에이프로젠KIC의 지분을 보유중인 W홀딩컴퍼니(052300)도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12시13분 현재 W홀딩컴퍼니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0.29% 오른 268원에 거래중이다.

에이프로젠에 따르면 자사 의뢰 AP85-1 융합항체가 다른 물질보다 월등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 효과를 보였고, 고농도에서도 세포에 대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에이프로젠그룹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에 에이프로젠KIC의 전환사채(CB)를 보유하고 있는 W홀딩컴퍼니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W홀딩컴퍼니는 지난 17일 취득한 CB 권면 총액은 120억원이며, CB 전환가액은 3480원으로 에이프로젠 KIC의 주가를 고려할 때 평가차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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