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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대면산업협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응토록 기여"

비대면 직무지식 습득 통한 경쟁력 확보 방침…정부부처와 관련 인증사업 계획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6.25 17:08:51

한국비대면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과 기업이 비대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지난 23일 출범했다. ⓒ 한국비대면협회


[프라임경제] 한국비대면산업협회(회장 전경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비대면'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3일 출범했다.

해당 협회는 코로나19 이후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한경에 대한 민간기업 이해 도모와 시의적절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해 대면 업체의 비대면 산업에 안정적 적응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아울러 협회 주요 사업으로는 대면 및 비대면과 관련된 개인·기업에 대한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 업무 활용도를 제고하고, 비대면 직무지식 습득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관련 정부부처와 협의해 비대면 관련 인증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영업자들이 비대면 사업 환경에 적응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경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비대면 창업·상담 업무 수행 △퇴직·취업 준비자를 위한 비대면 교육 실시 △비대면 비즈니스 발굴 △비대면 교육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갖도록 다양한 지식 및 정보도 제공한다.

전경일 한국비대면산업협회 회장은 "국민과 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에 맞춰 새로운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 초대회장으로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이 선임됐다. 전 회장은 야후코리아 총괄이사 부사장을 거쳐 △소프트웨어 개발 △전자출판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 경험과 비대면 시대의 민간 요구를 적극적으로 정부에 제안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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