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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전세계 플레이어와 함께 자선 이벤트 개최

수익금 전액 전세계 현장 의료진·보건근로자에 전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6.26 09:53:37
[프라임경제] 라이엇게임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모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26일 오전 5시부터 7월24일 오전 5시까지 한 달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기간 한정 아이템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 라이엇게임즈


이번 이벤트는 전세계의 LoL 플레이어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플레이어들은 상점에서 사회공헌 배지가 부착된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상품은 의료진의 모습을 한 스킨 3종 및 기타 관련 아이템이며, △외과의사 '쉔' △간호사 '아칼리' △의사 선생님 '케넨'까지 챔피언 3종에 해당한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세계 현장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형형색색의 크로마, 테두리 및 아이콘 세트, '사랑을 담아, 아칼리!' 감정표현이 마련됐으며 모든 아이템이 포함된 메가 기부 세트도 준비됐으며,  스킨3종 외에는 모두 기간 한정 판매 상품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라이엇 게임즈 사회 공헌 펀드에 기부돼 글로벌 자선 단체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 보건 근로자 및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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