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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천해수욕장, 지난 27일 방문 관광객 7만3000여명

"마스크 미착용자들도 많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6.28 15:53:16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은 많은 인파로 붐볐다. ⓒ 보령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7만3000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7월4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현재는 안전요원과 질서계도 요원, 안내소 및 환경정화요원 등 33명을 배치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이용객들 중에는 마스크 미착용자들도 많았다. ⓒ 보령시

개장날인 4일부터는 코로나19 방역 및 검역소 운영 인력이 추가돼 1일 최대 78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근성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지난 주말에 비해 마스크를 착용하신 분들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상황에 미착용하신 분들이 많았다"며 "해수욕장 이용 시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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