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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낮잠에도 동행하는 마스크, 정작 '동행세일' 갈 때엔?

주말 동행세일 현장 사람 몰리면서 코로나19 수칙 무너지는 사례 많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6.29 07:31:37

[프라임경제] 더위를 잠시 잊고자 도심 속 정자에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하는 사람의 모습. 그 와중에도 하얀 마스크는 벗지 않고 있는 게 눈길을 끈다.

ⓒ 프라임경제

개인 생활에서는 이렇게 각자 코로나19 수칙에 신경을 쓰지만, 막상 어느 순간 긴장의 끈을 놓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처럼 군중심리가 작동하기도 하고, 군중의 소규모 친분으로 갖는 모임이나 종교 행사 등이 코로나19 확산의 위협 요소로 아직 거론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소비진작 기획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 26일부터 7월12일까지 17일간 진행되고 있는 점도 우려 사항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판매시설에 인파가 몰리면서, 거리두기나 마스크 엄격 착용 같은 코로나19 수칙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경기 부양과 질병 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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