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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파국에 '국회부의장 내정' 정진석 "안 해"

여당 밀어붙이기 국회 운영에 항의 의사 전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6.29 14:06:55
[프라임경제]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 내정됐던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29일 취임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날 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원구성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결렬로 끝났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여당이 제안한 7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포기한다.

정 의원은 원구성 협상이 이렇게 끝나자 곧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대미문의 반민주 의회 폭거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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