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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레저 골프장, 여름 맞이 이벤트 마련

반바지 복장으로 시원하게 복장규정 완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6.29 10:18:23
[프라임경제] KMH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신라 △파주 △떼제베 컨트리클럽이 여름을 맞아 복장규정을 완화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경기 여주에 위치한 명품 퍼블릭 신라컨트리클럽(신라CC)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라 셔츠와 무릎 기장 반바지를 허용한다. 반바지 복장은 안전을 고려해 무릎길이 양말 착용을 권고하고, 폭염을 이길 수 있도록 골프장 내에서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왼쪽부터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코스 전경. ⓒ KMH그룹


이어 파주컨트리클럽(파주CC) 역시 신라CC와 마찬가지로 여름철 반바지 라운드가 가능할뿐 아니라 라운드 이후에는 생맥주 할인 이벤트와 여름 특선 메뉴 LA갈비∙냉면 세트 출시 등 목마르고 배고픈 골퍼들을 위한 여름철 식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 난치성 소아 환우 기부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한 떼제베컨트리클럽(떼제베CC)은 오는 7월1일부터 14일까지 1부와 3부 밴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1부의 경우 힐링코스는 오전 6시30분 이전, 챌린지코스는 7시 이전 타임 예약자를 대상으로 팀당 4만원 그린피 할인을 적용하며, 3부에는 오후 5시30분 이후 예약자 대상 팀당 최대 4만원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MH 관계자는 "KMH가 운영하는 골프장들이 혹서기 대비와 여름철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준비 중"이라며 "여름휴가로 골프장을 찾는 손님들께 편안함과 초록빛 가득한 코스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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