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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3, 캐나다 '하우투플레이' 레전드 등극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3 최종 순위 결정하는 '레전드 토너먼트' 개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6.29 11:42:23
[프라임경제] 컴투스(078340, 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 시즌13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캐나다의 '하우투플레이'가 최종 우승하며 이번 시즌 레전드에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

ⓒ 컴투스


지난 27일 오후 4시(한국 시각 기준) 실시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3 레전드 토너먼트는 '서머너즈 워’'글로벌 e스포츠의 기반인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게임 내 시즌 최상위 간의 순위 결정전으로, 상위 랭커 4인이 단 하나의 레전드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승부를 가린다.

특히 시즌13의 최종 성적은 지난 시즌과 함께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의 선수 선발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레전드 토너먼트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전 세계 최상위 랭커들이 펼치는 '미리 보는 SWC'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광원 캐스터, 인플루언서 심양홍과 야삐 해설로 진행됐으며, 영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 등 총 12개 언어로 해외 각지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생중계돼 전 세계 약 8만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날 대회에는 캐나다 '하우투플레이'와 한국의 '해나'가 첫 경기로 맞붙었으며, '하우투플레이'가 지난 월드 아레나 시즌10 우승자의 저력으로 2세트를 잇따라 가져가 결승에 먼저 안착했다.

이어 펼쳐진 두 번째 매치에서는 중국의 '프리맨'과 미국의 '트루웨일'이 맞붙었으며, 치열한 경기 끝에 '트루웨일'이 1위 후보로 떠올랐던 노장 '프리맨'을 상대로 밴픽 전략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무패 행진으로 결승전에서 만난 두 선수는 첫 세트부터 팽팽한 대결로 박진감을 더했다. 결승에서 '트루웨일'이 자신만의 공격 스타일로 첫 승을 먼저 선점했으나 이후 '하우투플레이'가 노련한 플레이로 날카로운 밴픽 전략을 선보이며 3세트를 잇따라 가져가면서 시즌10에 이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3 레전드 타이틀을 다시 한 번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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