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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벨벳, 벤틀리가 떠오른다" 외신 호평 까닭은…

16일 독일서 공개하자 폰아레나·디지털트렌드 등 외신 호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6.29 12:34:33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지난 16일 독일에서 공개한 'LG 벨벳(LG VELVET)'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G 벨벳 제품. ⓒ LG전자


LG전자에 따르면 IT 매체 폰 아레나(PhoneArena)는 LG 벨벳의 카메라 성능에 대해 "동영상, 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DR) 등을 제공한다. 보이스 아웃포커스의 경우 브이로그(Vlog),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이제 껏 사용해 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7.9mm)에도 불구하고, 4300mAh의 배터리를 적용했다"며 얇은 디자인에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것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미 IT 유명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벨벳의 오로라 그린에 대해 "벤틀리 버던트(Verdant) 모델을 떠올리게 할 정도"라며 "특히 햇볕 아래에서 더욱 빛난다. 또 모토롤라 엣지 제품처럼 LG 벨벳은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감안,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LG 벨벳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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