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주의 잡스토리] 유투버가 스펙되는 시대, 디지털 역량 강화로 미래 준비해야

2020-07-02 12:01:59

- 컨설턴트, 일상에서 발견한 노하우 담다

[프라임경제] 취업컨설턴트의 일상은 스케쥴 노트를 펼쳐 취준생 이름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각각의 취준생에게 걸맞는 취업 서비스를 떠올려 본다.

그동안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취업 준비에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어떻게 차별화를 시도해야 하는지 고민해 왔다.

언제부터인가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개인들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플루언서는 영향을 끼치는(influence) 사람(-er)을 일컫는 단어로, 특히 마케팅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제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취준생의 고민과 유사한 면이 있다.

인플루언서처럼 차별화된 취준생이 되기 위해 눈여겨보아야 할 핵심역량을 3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다.

첫째,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해하라

먼저, 개념화 능력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상황과 맥락을 개념화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 사회는 구체적이고 복잡한 정보, 사건, 현상 등을 일정한 개념의 틀에 따라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지닌 인재를 요구한다. 도서 '축적의 시간'에서는 개념화 능력이란 경험의 축적을 통해 계발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관련된 체험을 찾아 직접 실행하고 느끼는 경험의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교과서에는 없는 자신의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가 핵심자산이 된다는 것인데, 취준생 또한 본인만의 청사진을 가지고 역량을 축적하고 확보해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디지털 역량 강화로 미래를 준비하라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5판에 새롭게 등재된 신생직업 270개를 분석한 결과, 과학기술발전으로 나타난 직업이 55%에 달한는것으로 나타났다.

디알못(디지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채용시장에서 점점 입지가 줄어들고 있고, 유튜버가 자기소개서에 한줄 스펙이 되는 시대다.

ICT(정보통신산업)가 거의 모든 산업에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여러 산업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동향을 파악해 보면 좋을 것이다. 요즘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활발하다. 

디지털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 코딩, 데이터 마케팅과 같은 기술력으로 미래를 준비해 볼 수 있다.

셋째, 다양하게 생각하고 하나로 연결시키자

마지막으로 연결 능력을 탑재해야 한다. 여러 형태의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산업 분야에서도 제조, 건설,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들이 연결되어 융복합기술이 탄생한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언뜻 보기에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개인적인 능력 요소를 나열해보고 연결해 본인만이 가진 새로운 역량으로 구성해보면 어떨까. 변화의 시대에 매력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자.


최명주 재단법인 피플 취업 컨설턴트 (직업상담사) / DISC 강사 / CS 강사 / 이미지메이킹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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