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취임 2주년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큰 성과"

2020-06-29 17:40:29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혁신시정의 대표적 성과

[프라임경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광주형일자리로 불리는 노사상생의 상징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순조로운 건립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순항으로 광주광역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자체의 모범적인 선제적 대응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년의 성과와 남은 임기의 비전을 제시했다. ⓒ 광주광역시


이 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며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성과를 창출 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다"고 소회했다.

광주형일자리사업은 지난 4월 광주 상생 일자리 재단을 설립하기로 합의하며 순항일로에 올랐다. 노사간 상생을 전제로 관의 주도하에 설립되는, 사실상 국내 초유의 사업이 긍정적 결과를 그리자 구미, 울산, 밀양, 강원 등 각 지자체의 밴치마킹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15일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지정학도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와 공공직장어린이집 건설 등에 국비예산 2944억원을 책정했다.

여기에 이달 초 빛그린산단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고, 산단대개조 사업에 지정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이 시장은 "취임 당시만 해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절실한 심정으로 진정성을 갖고 노력한 결과 노사민정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6월말 현재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공장 건립은 내년 9월 경형SUV 자동차 10만대 양산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는 광주시의 또 다른 중점사업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AI Hub City Gwangju)'프로젝트도 소개됐다.

광주광역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공모에 유일하게 R&D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해 이듬해 1월 국사사업을 확정받았다.

이 시장은 "우리 광주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며 "2019년 12월17일 정부가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광주 AI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포함해 발표하였으며, 올해 확보된 국비예산 626억원을 포함, 앞으로 5년간 4116억원 10년간 1조원 가량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시의 최우선 선결과제인 예산과 부지가 확보됐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을 발족하기에 이르렀다.

이 시장은 "인공지능은 인재경쟁"이라며 "우리시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시의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국내 최고수준의 커리큘럼을 갖춘 멋쟁이사자처럼과 합작한다. 이에 1차 교육생 180명 모집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1045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이 인공지능 대학원을 설립해 올해 3월부터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며,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도 인공지능대학과 관련학과를 개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 1호 공약이라서 더욱 감회가 새롭고 광주가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발전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다시 한 번 광주광역시 4개 산업단지(지구)의 경제자유구역 공식 지정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총 132만4000평 규모로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주력 산업단지를 모두 포괄하고 있다"며 "생산유발효과 약 10조3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2440억원, 투자유치 1조6000억원, 지역내 일자리 5만7000개 창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산단은 이미 기반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낸 핵심동력은 혁신과 소통으로, 선제적 대응, 대구와의 병상연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냈다"고 자평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임기 2년 핵심성과.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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