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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 수장'에 이상래 前 삼성SDS 상무 선임

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환된 '디지털 전환' 박차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7.01 09:33:30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신임 디지털금융부문장(CDO, 부행장)으로 이상래 전 삼성SDS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이상래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 영진고와 경북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삼성SDS에 입사했다. 이후 솔루션컨설팅팀장, 데이터분석사업팀장, 디지털마케팅 팀장 등 역임했다.

농협은행은 외부 디지털 전문가 영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디지털 신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디지털금융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관련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물을 중용했다"며 "디지털금융 조직을 강화하는 만큼 디지털금융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급변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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