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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오리제품 100% 친환경 축산물 인증으로 전환

사육 단계부터 항생제 없는 사료 먹여 키웠다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7.01 09:43:45

[프라임경제] 건강에 대한 관심과 비례해 친환경 축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리업계 최초로 정다운이 자사가 판매하는 오리제품 전체를 7월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 제품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정다운사람들 로고. ⓒ 정다운사람들

친환경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 관리하는 제도로, 사육 단계부터 항생제 등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 및 유기사료를 먹여 생산한 축산물에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정다운은 오픈 1주년을 맞은 자사의 인터넷 쇼핑몰 '정다운사람들'을 통해 나주댁 오리곰탕, 건강한 마늘을 담은 훈제오리 등 친환경 축산물로 만든 첫 신제품 6종을 우선 선보이고,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오리와 건강한 오리제품 전문 쇼핑몰 '정다운사람들'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정다운 관계자는 "친환경 무항생제 1등급으로 만든 프리미엄 오리고기는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다운 제품만의 특징이자 경쟁력"이라며 "농장 시설과 주변환경 개선은 물론, 사육원가가 상승하는 부담까지 감수하면서 만든 차별화된 친환경 오리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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