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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한국, 조혁진 신임 대표 선임

2011년부터 한국 오피스 내부 이끌던 임원 출신…성장·초심 찾기 위한 결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7.01 10:30:53
[프라임경제]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오피스 총괄을 위해 조혁진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한국 신임 대표. ⓒ 라이엇게임즈


조 신임 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비스 이전인 지난 2011년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해 인사, 총무 업무부터 △게임 운영 서비스 △재무 △홍보 및 대외업무 등 다양한 영역을 지휘해온 내부 임원이다.

또 지난 1월 故박준규 대표 별세 이후에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임시 대표 역을 맡아 내부 임원들과 협업하며 회사를 이끈 바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올 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이어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e스포츠적으로도 LCK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며 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도약은 물론 '플레이어 중심' 철학에 기반한 최고의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며 "조 신임 대표는 오늘부터 기업의 수장으로서 라이엇게임즈 한국 오피스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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