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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소부장 시즌2, 공세적으로 준비하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7.01 12:14:15
[프라임경제] 노 재팬 운동으로 한·일 양국간 소재 및 장비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일본이 땅을 치고 후회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일본이 부당한 수출 규제를 강행한 지 1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우리 기업과 정부, 국회가 힘을 모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이제 방어적 극일을 넘어 공세적 '소부장 시즌2'에 돌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소부장 시즌2는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미래 산업전략의 일환"이라며 "미·중 갈등 격화와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소부장 시즌2를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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