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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골프연습하며 물놀이도 즐기자"

고객·지역 아동 대상 '아쿠아존' 운영…사전 예약제로 최대 3시간 이용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7.01 14:41:48
[프라임경제] XGOLF(대표 조성준)가 여름 기간 동안 XGOLF연습장 장한평점에서 '아쿠아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 XGOLF


'아쿠아존'은 어린이 약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바비큐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주요 이용 대상은 지역 사회 시설 아동과 XGOLF 회원 및 임직원이다. 단 6~13세 아동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필수로 동반해야 한다.

아쿠아존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는 중간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예약을 원하는 경우 XGOLF 골프연습장 장한평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되며, 이용료는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 또 예약 1팀 기준 최대 3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을 원하는 경우 별도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사회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을 배정해 우선 예약 방식으로운영되며, 시설물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연습장 및 아쿠아존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방문자 발열 체크와 풀장, 화장실 등 방문객 이용 공간을 수시로 소독할 예정이다.

XGOLF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의 일환"이라며 "지역 아동부터 XGOLF 골프연습장 이용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무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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