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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리도' 오프라인 첫 입점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1 15:34:33

[프라임경제] 스켈리도스포츠(대표 윤진혁)는 지난 19일 신세계 이마트 죽전점에 위치한 스포츠 카테고리 킬러 매장 '스포츠 빅텐'에 스켈리도 오프라인 1호점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유통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켈리도 언더웨어]  
 

이어, 전국 대도시 권역의 이마트를 대상으로 앞으로 매월 1개 이상씩, 연내에 모두 1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오픈한 스포츠 빅텐 매장에서는 등산, 골프, 헬스, 스키, 마라톤, 축구, 자전거 등 전 종목 운동에 착용 가능한 60여 종의 스켈리도 전 제품을 판매한다.

날씨에 따라 언더웨어 및 미들웨어로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가격은 5~7만원 대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입는 스포츠용 속옷'으로 유명한 스켈리도는 2005년 2월 한라위니아 아이스하키팀을 시작으로 2008년 국내 프로야구 7개 구단에 공식 납품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 선수단에 공식 언더웨어로 단체 공급되어 왔다.

 개인 고객은 그 동안 회사가 운영하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www.scelido.co.kr)을 통해서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신세계 이마트가 운영하는 스포츠 빅텐 죽전점은 초대형 스포츠 카테고리 킬러 매장으로, 등산복 및 용품,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헬스, 테니스,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 용품부터 무술용품, 캠핑용품, 암벽장비, 카약 등 전문가 수준의 스포츠 용품까지 폭넓은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다.

스켈리도스포츠의 윤진혁 대표는 "국내에 퍼포먼스 기어 시장의 개막을 주도한 스켈리도를 평소 관심 있게 지켜봐 온 신세계 측에서 먼저 입점을 제안해왔다"라면서, "국내 최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스켈리도를 일부 스포츠 마니아층의 전유물을 넘어 전 국민의 필수 스포츠 용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켈리도스포츠는 오프라인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한편, 10만원 이상 구매자들에게는 스켈리도 민소매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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