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YG PLUS 동반 급등, 블랙핑크 기네스 세계 신기록 5개 부분 등재

[프라임경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상승세다.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의 새 앨범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 5개 부문 동시에 등재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7.87%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음반 유통 전담 자회사인 YG PLUS(037270)도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28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기네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블랙핑크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첫날 8630만 뷰를 기록하며,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 공개 24시간 내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 유튜브 프리미어 동영상 중 최다 접속자 수 △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중 최다 접속자 수까지 타이틀을 추가했다.

이번 흥행으로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코로나19가 다소 수그러들면 주가가 한 번 더 퀀텀점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