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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물 폐쇄…직원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7.02 11:24:32
[프라임경제] KT(030200) 광화문 사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폐쇄됐다.

ⓒ 연합뉴스


2일 KT에 따르면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KT는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을 발견했다. 해당 직원은 1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T는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광화문 east 및 west 사옥 직원 전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조치했다.

KT 관계자는 "정해진 대응계획에 따라 대 고객 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보건소 긴급역학조사 실시를 요청했으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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