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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기술부문 최홍섭 대표 승진…"AI 기술혁신 앞장"

"30대 젊은 감각 혁신 리더십 기대"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7.02 13:59:10
[프라임경제] 마인즈랩은 'AI 기술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최홍섭 기술부문 대표를 국내사업 및 기술부문 총괄하는 대표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마인즈랩이 개최한 마음AI세미나에서 최홍섭 마인즈랩 기술부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 마인즈랩

이로써 최홍섭 대표는 국내사업 및 기술부문 총괄하고 유태준 대표는 해외사업 및 경영을 총괄하면서 공동대표 체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홍섭 대표는 1987년생으로 서울과학고 재학시절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서 활약하며, 서울대 물리학부에 진학했다.

이후 동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대한민국교육봉사단(본부장)을 거쳐 2017년부터 마인즈랩에 합류하여 국내 사업 부문 및 R&D 조직을 이끌며 기술에 강점이 있는 리더십 체제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최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마인즈랩은 기술부분의 강점을 두고 조직문화부터 국내외 파트너십 구축 방식에 이르는 전방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2017년 마인즈랩에 합류한 최 대표는 마인즈랩 브레인팀(R&D 조직)을 총괄해오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 플랫폼의 기술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마인즈랩 R&D 조직에서 개발 중인 △문장교정 △음성향상 △해상도증강 △치아교정 △얼굴교체 △음성변환 등 'AI 기술 도고화'를 통해 기존 인공지능 기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평가를 받고있다.

아울러 구독형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AI'의 유료 구독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엔진 API는 27개, AI 서비스는 5개를 만들어내는 데 앞장섰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최홍섭 대표가 기술부문 대표로 승진하며, 젊은 감각의 혁신 리더십을 통해 마인즈랩의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AI 서비스를 만들도록 구성한 플랫폼"이라면서ㅜ"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로 전 세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설립이래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이사는 IT 컨설팅 경험을 인공지능에 결합해 마인즈랩의 시리즈 C 투자유치 및 북미지역으로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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