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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기술지원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동반성장' 민자발전소 특별점검 지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7.02 14:05:30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민자발전소를 대상으로 KOMIPO 기술연구원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을 조직해 지난 6월18일부터 30일까지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한국중부발전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이 ㈜상공에너지를 방문해 기술점검을 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이번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의 발전설비 특별점검은 한국중부발전㈜의 풍부한 설비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형 민자 발전소의 현장의 고질적인 설비 문제점 해소와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점검시 대전열병합발전㈜(김대수 대표), 전북집단에너지(정유형 대표), ㈜상공에너지(윤여균 사장)의 현안사항 약 20건에 대한 기술검토와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대전열병합발전㈜ 등 민자 발전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설비진단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민자발전소의 문제해결 및 효율 향상을 위해 설비진단에 힘써주신 한국중부발전의 기술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국중부발전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이 전북집단에너지서비스 기술점검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그리고,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전사업 여건이 녹록치 않는 어려운 시기에 한국중부발전과 민자발전소가 서로 협력해 대처한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의 KOMIPO 기술연구원(강희명 원장)은 앞으로 장기간의 운전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발전소뿐만 아니라 신재생 분야까지 기술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돕는 등 전력산업 분야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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