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알티캐스트, 카플랫 Biz에 모빌리티 플랫폼 'RAiDEA' 적용

AI‧머신러닝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기능 제공, RAiDEA MHP도 연내 선보일 예정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7.03 10:12:18
[프라임경제] 알티캐스트(085810, 대표 김태훈)는 휴맥스모빌리티의 법인용(B2B)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Biz'에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RAiDEA(라이디어)'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알티캐스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RAiDEA. ⓒ 알티캐스트

알티캐스트가 런칭한 RAiDEA는 다양한 형태의 Vehicle(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등)을 대상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B2B 및 P2P 서비스를 라운드 트립(Round trip), 원 웨이(One way), 프리플로팅(Free floating)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올인원 모빌리티 플랫폼(All-in-One Mobility Platform)이다.

알티캐스트에 따르면 RAiDEA는 서비스를 확장할 때마다 플랫폼을 수정‧변경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라이선스 구매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부가서비스(보험 할인, 전기차 충전, 세차, 발렛, 정비 등)와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알티캐스트는 모든 주차장 사업자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공유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서비스의 거점으로 제공할 수 있는 'RAiDEA MHP(Mobility Hub Platform)'를 국내 주차장 운영 1위 사업자인 '하이파킹'을 통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알티캐스트 관계자는 "RAiDEA의 지향점은 글로벌 No.1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UBI 보험, 가변적 가격 책정(Dynamic Pricing), 수요 예측, 개인화 추천, 이상 탐지 등 AI‧머신러닝 기반의 특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기능 제공을 통해 빠른 시장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현재 중동 및 동남아시아의 메이저 CSO(Car Sharing Operator)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티캐스트는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15% 내린 1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