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이 함께 목소리를 내자고 제안한 가운데 두 야당이 호흡을 함께 하는 중대 성과물이 나온 것. 특히 여당이 검찰개혁에 열을 올리는 상황에 각을 세우는 안건이라, 안 대표의 정치적 비중이 높아지는 중대 기로가 될 전망이다.
이 결의안에는 통합당 소속 의원 103명 전원이 참여했고 국민의당에서는 권 원내대표와 이태규·최연숙 의원이 결의안에 이름을 올렸다. 안 대표는 원외 인사라 서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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