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가 최근 파티시에를 꿈꾸는 학생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파티시에 양성과정은 수업의 80% 이상이 실습수업으로 이뤄지면서 학생들의 실력과 진로 방향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지는 소수정예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일반 제과제빵전문학교와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교수진이 지도하는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잘 알려진 동경제과 수석 졸업 교수진으로 구성됨은 물론, 곽지원 빵 연구소 소장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천연효모빵을 실현시킨 곽지원 교수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려전은 단계별 교육과 수업 외 시간에 자격증 취득과 대회입상 이력을 갖출 수 있어 교내에서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호텔과 대기업, 유명 베이커리 등과 MOU 체결을 맺어 유급 인턴십 지원 경력과 졸업 후 취업을 지원받아 볼 수 있는 취업책임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고려전 관계자는 "제과제빵을 배우는 데 있어 당연히 실습수업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일반 과정에서는 대부분 이론수업으로 졸업 후 취업준비 기간이 별도로 필요하지만 고려전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지 않게 취업을 대비할 수 있어 고3 학생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전은 2년제 대학 졸업학위가 인정되며 현재 2021학년도 원서접수가 공식 홈페이지,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신·수능성적과 무관하게 앞으로 진행될 수시나 정시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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