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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사옥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전직원 재택 연장…확진자와 접촉한 근무자 추가 확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7.05 17:44:26
[프라임경제] KT(030200)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


5일 KT에 따르면 4일 KT 광화문 동관 사옥 근무자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전 직원 재택근무를 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앞서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KT는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을 발견했다. 해당 직원은 1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T는 2일 10시부터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광화문 east 및 west 사옥 직원 전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조치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KT 근무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KT는 전 직원 재택근무를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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