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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뉴 CR-V 터보' 사전계약 실시

디자인 업그레이드·선호도 높은 편의사양 추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7.06 11:05:01
[프라임경제] 혼다코리아가 6일부터 월드 베스트셀링 SUV '뉴 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CR-V 터보는 2017년 출시된 5세대 CR-V의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트림은 2WD EX-L과 4WD Touring 총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전 트림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된 뉴 CR-V 터보는 1.5ℓ VTEC 터보엔진과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공간 활용성까지 뛰어나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이 추가돼 더욱 완벽해진 뉴 CR-V 터보. ⓒ 혼다코리아


전면 디자인은 블랙 프론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로 업그레이드돼 CR-V 고유의 존재감 있는 인상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새로워진 블랙 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윙 타입 데코레이션의 리어 범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연출했다. 

기능뿐 아니라 고급감이 향상된 LED 안개등을 채용하고, 4WD Touring 트림에는 동급 SUV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휠을 적용해 한층 과감한 이미지를 더했다.
 
뉴 CR-V 터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해 상품성도 대폭 향상됐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시트와 열선 스티어링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됐으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4WD Touring 트림에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를 새롭게 채용했다.
 
혼다코리아는 뉴 CR-V 터보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7월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교환과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와이퍼·에어컨 필터·에어필터)를 받을 수 있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더불어 재구매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재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 100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특별선물도 증정한다. 
 
뉴 CR-V 터보의 국내 판매가격(개소세 변동분 적용·부가세 포함)은 2WD EX-L 3850만원, 4WD Touring 4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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