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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 '전라남도문화재단'으로 새출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07.06 15:33:25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은 6일 관광업무 분리에 따라 '전라남도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전남의 문화예술 중추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전남문화예술재단'으로 출범해 2016년 관광업무가 추가돼 '전남문화관광재단'으로 개편됐다. 최근 관광업무의 분리 필요성에 따라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6월 이사회를 거쳐 6일부로 기관 명칭을 변경했다. 

앞으로 전남문화재단은 그동안의 주요성과는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과 현실에 적합한 문화예술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방향을 재설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관의 임무가 문화분야로 집중됨에 따라 장점은 극대화 하고, 전남의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광역문화재단의 위상에 맞는 전남 문화예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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