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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장애인탁구실업팀 전원 국가대표 확정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07.06 16:19:59

2021 도쿄 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확정된 광주광역시장애인탁구실업팀.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시장애인탁구실업팀 소속 선수 6명 전원이 2021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은 지난 6월30일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탁구대표팀 선수 16명을 최종 확정해 통보했다. 이 가운데 6명이 광주광역시 소속이다.

2016년 리우패럴림픽 탁구종목에서 대한민국은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는데  광주시가 절반이 넘는 5개의 메달(금1, 은1, 동3)을 획득했을 정도로 기량이 월등 하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개인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서수연 선수 등은 도쿄 대회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과 전원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탁구 외에도 양궁 3명(김란숙, 김옥금, 조장문)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사격실업팀은 후반기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어, 이들 종목에서도 국가대표 선정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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