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어촌어항공단-한국방역협회, 안전한 어촌체험휴양마을 만들기 업무협약

어촌·어항 안전성 강화 및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7.06 17:55:51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사)한국방역협회(협회장 홍원수)는 6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어촌체험휴양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우측 세번째)과 홍원수 협회장(좌측 세번째)은 6일 어촌체험휴양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날 협약식은 최명용 공단 이사장, 홍원수 한국방역협회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어촌·어항 방역체계 구축 협력 및 방역실시 △어촌체험휴양마을 방역위생 점검 및 인증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어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공단과 협회는 지난 5월19일부터 6월16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10여 개소에서 어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어촌체험휴양마을 방역·위생 매뉴얼' 제작 등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아오는 어촌·어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익활동을 펼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협회의 감염병 예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어촌·어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