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사)한국방역협회(협회장 홍원수)는 6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어촌체험휴양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명용 공단 이사장, 홍원수 한국방역협회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어촌·어항 방역체계 구축 협력 및 방역실시 △어촌체험휴양마을 방역위생 점검 및 인증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어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공단과 협회는 지난 5월19일부터 6월16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10여 개소에서 어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어촌체험휴양마을 방역·위생 매뉴얼' 제작 등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아오는 어촌·어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익활동을 펼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협회의 감염병 예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어촌·어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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