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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개관

전용 46~84㎡ 중소형 1678세대 대단지, 특화설계 및 첨단시스템 적용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07.07 11:32:28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 반도건설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은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10일 개관,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678세대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광폭거실·알파룸·드레스룸·특화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휘트니스·스크린골프장·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반도 유보라의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 적용 예정으로 세대내 가전·조명·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분양가가 1370만원대로 책정됐다. 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 이상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된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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