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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피, 통합네트워크 보안제품 출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22 09:29:25

[프라임경제] 점차 복잡해지고, 고성능화 되어가는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보안문제를 해결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한국맥아피(대표:손형만)가 침입방지시스템(IPS)과 보안 블레이드서버 (Blade Server)를 패키지화 하여,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해 주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제품 ‘토털 프로텍션 네트워크’(McAfeeTotal Protection for Network)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맥아피의 네트워크 IPS ‘McAfee M-8000 Network Security Platform’(이전 McAfee IntruShield)과 보안 블레이드서버 ‘McAfee Content Security Blade Server’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기업들의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멀티기가 비트급의 빠른 속도를 갖추었고, IPS를 비롯해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URL 필터링, 웹보안, 이메일 및 인스턴트 메시지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네트워크 보안문제를 철저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는데 특징이 있다.

특히 ‘McAfee M-8000 Network Security Platform’는 10기가 비트 성능을 제공하는 IPS제품으로, 총 28개의 업계 최다 포트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내부 인프라 및 시스템 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요구에 맞추어 네트워크의 성능은 보장하면서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내부 시스템을 보호해 준다.

또한 ‘McAfee Content Security Blade Server’ 는 블래이드 서버 형태로 어플리케이션을 대체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설치 및 운영이 용이하며, 시간당 5만 웹 노드 지원, 최대 500만 메시지의 처리를 가능하게 해 주는 등 탁월한 성능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출시로 기업들은 기존 IPS, IDS, 안티스팸, 안티스페이웨어, URL필터링 제품, 이메일 및 인스턴트 메시지 보안 제품 등 수 많은 제품들의 기능을 하나의 통합된 제품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맥아피 손형만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보안문제가 대두될 때,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를 매번 별도로 설치하여 관리 및 비용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 제품은 어플라이언스의 과부하를 막고, 하나의 제품으로 더욱 편리하게 네트워크를 통제하는 한편 비용의 절약도 꾀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의 도입이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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