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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

"전통주 편견 없애고 미래성장 산업 발전 기대"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7.07 17:53:44

[프라임경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지난 4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를 수강중인 학생은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을 보고있다. ⓒ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자기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술을 전문적으로 구매, 저장, 관리하는 서비스를 담당하며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전문가의 역량 함량을 위해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걸쳐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서비스 실무시험으로 이어졌다.

학과는 블랜디드 러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실무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과 실습을 통해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통주 소믈리에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론과 실무를 골고루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중이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커피로스팅 마스터 △소믈리에 △사케소믈리에 △와인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해 향후 국내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 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주에 대한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국내 주류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식음료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이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오는 11일까지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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