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6월1일부터 7월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기본과정 교육(흰다리새우, 4박5일 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흰다리새우 기본과정 교육은 △바이오플락 개념 및 원리 △국내외 새우양식의 동향 및 전망 △바이오플락 새우양식 창업사례 △양식장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총 48명이 수료했다.
향후 공단은 이번 기본과정 교육수료 이후 연계과정으로 실습위주의 1차 기초과정(4주 과정, 8월24일∼9월18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친환경양식 ONE-STOP 창업지원 사업 중 기술이전 교육은 수산업 인력확충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며 "향후에는 기술이전 기초과정 교육, 친환경양식 창업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양식창업 활성화 및 어업인 역량강화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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