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라이온스클럽, 제11대 김종헌 회장 취임식 개최

[프라임경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중구라이온스클럽은 7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각 지구 임원 및 내빈, 가족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종헌 신임 회장이 기념패를 받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행사는 제10대 최태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김종헌 신임 회장이 취임하는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1주년 창립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로 예전과는 달리 대부분의 내빈들은 축사로 대신했으며, 클럽회원과 지구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이뤄졌다.

이어 전 최태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소통이 부족한 부분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화합과 배려로 변함없는 명품클럽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두는 참여하고 봉사하기 위해 라이온스클럽에 들어왔다. 진실한 마음은 시작과 끝이 변함없는 '초아의 봉사'라는 마음이 일치한다면 라이온스는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해 우리의 핵심가치와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라이온스클럽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다른 누구의 삶보다 우리자신의 삶이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