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에어, 7월 인천발 클락·괌 노선 특별기 운항

"국내외 교민들에게 자국행 항공지원 계속 이어 나갈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7.08 13:30:01
[프라임경제] 진에어(272450)가 7월 필리핀 클락과 괌 지역으로 특별기를 투입하며, 국내외 교민을 지원한다. 
 
이번 인천~클락, 인천~괌 특별기 운항은 클락 및 괌 현지에서 체류하던 유학생, 비즈니스 출장자 등 교민에게 국내 복귀를 돕고 국내에서 머물던 필리핀 국적자와 괌 거주민에게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 클락행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8일과 22일 오전 8시에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경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해당 항공기는 현지에서 여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16시55분 도착할 예정이다. 

ⓒ 진에어


이번 운항은 클락 공항 당국이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시설과 격리시설을 완비하며 제한적인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도 운영한다. 해당 노선은 9일 인천공항에서 탑승객을 태우고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시각 14시25분 괌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4월부터 하노이, 세부,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지역으로 특별기를 편성해 교민들에게 귀국 항공편을 제공해 왔다. 

또 6월에는 하노이, 방콕, 타이베이, 도쿄(나리타), 오사카 등 정기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고 7월에도 해당 노선을 운영하고 필요시에는 기타 동남아지역에 특별기를 추가 편성해 현지교민의 귀국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