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다가오는 10일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시설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6월20일부터 '개장 전 집중관리기간'을 별도 지정해 안전관리요원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 대응체계 완벽 구축을 목표로 보건소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남일대 상가번영회 등 민간부문이 합동으로 개장 대비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개인 간격 2m(최소 1m) 거리두기, 백사장 내 텐트설치 금지(사면이 개방된 파라솔, 그늘막 등 설치 가능), 개인위생관리 철저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