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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 정기 업데이트 맵퍼스 "스쿨존 안내 강화"

전국 최신 도로정보·안전운전 데이터 반영…"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지원"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7.09 11:43:34
[프라임경제]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9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틀란의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전국의 최신 도로정보와 안전운전 데이터를 반영한 것은 물론, 아틀란 애플리케이션으로만 이용할 수 있던 스쿨존 경고 안내와 회피경로 탐색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휴대폰 테더링을 통해 온라인 연결이 가능한 아틀란5 이상의 하이브리드 제품에서 이용 가능하다.
 
맵퍼스는 지난 2월 아틀란 앱에 스쿨존 회피경로 기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번에 차량용 내비게이션 SW에도 해당 기능을 업데이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운행과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스쿨존 회피경로 설정 이미지. ⓒ 맵퍼스


아틀란 SW에서 스쿨존 회피경로를 설정하면 경로탐색 시 스쿨존을 최대한 회피하는 경로를 안내한다. 스쿨존 경고 안내도 강화해 스쿨존 진입 전과 후를 음성 및 화면으로 알림을 표시한다.

특히 30㎞/h 속도 초과 시 붉은색 과속 알림창과 경고음을 표출해 운전자들이 더욱 주의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맵퍼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는 물론 신호 및 과속위험, 주정차 CCTV, 과속방지턱, 방범용 카메라 등 약 561건의 최신 안전운전 데이터도 반영했다.
 
맵퍼스 관계자는 "스쿨존 내 제한속도 변경과 신설 단속카메라 등 변경되는 도로정보를 빠르게 업데이트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2개월마다 진행되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의 지도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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